[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엔백 주식회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시 기후환경테크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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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백 주식회사 제공] |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미래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SLW)'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첨단 기술과 정책, 산업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엔백 주식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폐기물 관리 솔루션과 디지털 솔루션인 '엔백 애플리케이션-리플로우(Envac ReFlow)'를 소개한다. 리플로우는 생활 쓰레기 업계 최초의 스마트 미터를 도입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는 혁신적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재활용, 재사용, 폐기물 감축(3R) 원칙을 쉽게 실천하도록 지원하며, 스마트 도시를 위한 녹색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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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백 주식회사 제공] |
엔백 관계자는 "서울시 기후환경테크는 친환경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라며, "엔백이 가진 기술력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일반 시민도 사전 등록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세션과 전시를 통해 기후 및 환경 분야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