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남도장터는 지난 15일부터 아침 출근 시간대와 점심시간에 맞춰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추석 명절 기획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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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유통공사 홍보. [사진=남도장터] 2025.09.18 ej7648@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전KDN,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전 안내 자료와 간식을 배부하며 추석 기획 할인전을 집중 홍보했다.
남도장터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명절 할인행사에서 신선식품, 가공식품, 전통 주류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꾸러미 세트를 새롭게 마련해 제수용과 구이용 수요를 동시에 반영한 실속형 패키지를 선보였다.
김경호 대표이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명절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남도장터를 통해 전남 농수축산물을 실속 있게 구매하고 더욱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