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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기후변화 대응 농업용 '지하수 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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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위기 강릉·속초 방문…기후 적응 역량 강화 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8~19일 속초·강릉의 농업용수 관리 현장을 찾아 수자원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기후 적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2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김인중 사장은 19일 강릉 오봉지소에서 정책고객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호율 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회장 등 지역 농업인이 참석했다.

농업인들은 "극한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까지 중단돼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공사가 양수기를 투입해 용수를 공급해 줘 피해를 덜었다"며 "다만 기후변화로 유사한 사태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지하수 댐 등을 검토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8~19일 속초·강릉의 농업용수 관리 현장을 찾아 수자원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기후 적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2025.09.22 plum@newspim.com

이에 김인중 사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넘어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며 "공사는 강릉에서 진행 중인 농촌용수 개발사업 외에도 다양한 대책을 적극 건의·추진하고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인 18일에는 속초 쌍천2 지하수 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하수 댐을 활용한 수자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쌍천2 지하수 댐은 공사가 속초시와 2021년 설치한 생활용 취수시설로, 속초시는 쌍천 댐을 활용해 속초시 용수의 8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영동지방 가뭄에도 불구하고 속초시에 안정적인 물 공급이 이뤄진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인중 사장은 "지표수 확보와 더불어 돌발 가뭄에 대응할 지하수 자원을 확대해 수자원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그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업용 지하수 댐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국내 최초 지하수 댐인 '이안지하수댐'을 시작으로 쌍천2 지하수 댐까지 지난 30여년간 6개 지하수 댐을 구축한 국내 최고 전문 기관이다. 지난 5월에는 환경부가 발주한 '물 공급 취약지역 지하수저류댐 관리 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어촌공사는 앞으로 강원 영동과 도서지방 등 물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용 지하수 댐 예산 확보를 지속 추진하고, '농식품부 중기재정계획'에 지하수 댐 설치를 반영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8~19일 속초·강릉의 농업용수 관리 현장을 찾아 수자원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기후 적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2025.09.22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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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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