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22일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25개 읍면동과 지역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고덕신도시 인근 빈터에서 민관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2025년 추석맞이 깨끗한 평택'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가족과 귀성객을 맞이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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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추석맞이 환경정화 운동 모습[사진=평택시] |
이에 시는 이 기간동안 '추석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지정해 읍면동별로 무단투기 및 폐기물 적치 취약지를 집중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5일부터 7일까지를 제외하고 쓰레기 수거 일정은 정상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주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