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만들기, 화분 심기 등 체험 프로그램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과 25일 양일간 사업단별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이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사업단별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사업단 구성원 간 소통과 팀워크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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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용문종합사회복지관] 2025.09.24 nn0416@newspim.com |
참여 어르신들은 ▲추석 송편 만들기 ▲원예 화분 심기 ▲가정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콩나물 키트 만들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김영수 용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문화활동으로 참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과 활력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