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9∙24 불마켓 1주년② A주 10대 변화로 살펴본 투자트렌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24 초강력 불마켓 1주년 맞은 A주
체질개선, 산업전환, 자금유입 뚜렷
10대 변화로 살펴본 A주 투자트렌드

이 기사는 9월 24일 오후 4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24 불마켓 1주년① A주 10대 변화로 살펴본 투자트렌드>에서 이어짐.

◆ 시총 TOP10 순위의 변화, 기술주의 진입 

A주 시장의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일부 변화가 발생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9월 24일과 2025년 9월 23일 기준 A주 시총 상위 10개주를 비교해보면, 귀주모태(600519.SH)와 페트로차이나(601857.SH)의 순위가 하락한 반면 농업은행(601288.SH), 건설은행(601939.SH), 닝더스다이(CATL 300750.SZ)의 순위가 상승했다. 

2024년 시총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시누크(600938.SH)와 중국생명보험(601628.SH)이 밀려나고 그 자리를 부사강산업인터넷(601138.SH)과 초상은행(600036.SH)이 차지했다. 

특히, 지난 1년간 기술주의 약진 속 10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린 통신 네트워크 설비 및 클라우드 서비스 설비 등을 생산하는 중국 전자장비 연구개발 선두기업 부사강산업인터넷(富士康工業互聯網股份有限公司∙Fii Foxconn, 601138.SH)이 주목된다.

엔비디아 핵심 공급사로 새로운 황금기로 진입한 부사강산업인터넷은 우수한 실적 달성 외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현금배당 지급으로 배당매력을 높였다. 그 결과 부사강산업인터넷의 주가는 9월 23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연내 240% 올랐다.

이와 함께 2024년 9월 24일 4088억8200만 위안이었던 부사강산업인터넷의 시총은 2025년 9월 23일 1조4073억 위안으로 크게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9.24 pxx17@newspim.com

◆ 2위안 미만 '저가주' 대폭 감소

A주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저가주의 수도 눈에 띄게 줄었다.

주가 2위안 미만을 저가주로 볼 때, 최신 데이터 기준 A주에 상장된 저가주는 32개 종목에 불과해 최근 몇 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4년 9월 24일 기준 주가 2위안 미만 종목이 161개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하게 줄어든 수치다.

현재 A주에 남아있는 저가주는 주로 메인보드에 상장돼 있으며, 부동산 관련 종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업계 경기 침체 속에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며 섹터 전반의 주가가 하락한 것은 저가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풀이할 수 있다.

◆ 100위안 이상 '고가주' 대폭 증가

저가주는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주가 100위안 이상 고가주는 대폭 늘어났다. 고가주의 상승은 시장의 투자열기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A주에 상장된 고가주는 167개 종목에 달해 최근 몇 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24년 9월 24일 고가주 수량이 38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A주 시장에서 주가가 1000위안을 넘는 종목은 귀주모태와 캠브리콘(寒武紀∙한무기∙Cambricon 688256.SH)의 두 종목이다. 지난해의 경우 귀주모태 한 종목뿐이었으나, 올해 기술주의 강세장이 지속되며 캠브리콘의 주가가 급등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기술주 전용 시장인 과창판(科創板∙커촹반)에 상장된 중국증시 유일의 AI 반도체 상장사로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캠브리콘은 지난 8월 28일 1587.91위안으로 장을 마감해, 이날 1446.10위안의 종가를 기록한 귀주모태의 주가를 앞지르며 '신흥 황제주'로 등극했다.

9월 23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캠브리콘은 1350.38위안, 귀주모태는 1447.42로 다시 귀주모태가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캠브리콘의 주가는 올해 들어 105% 이상 오른 상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9.24 pxx17@newspim.com

◆ '기술섹터' 강세, 배 이상 상승한 '5대 섹터'

지난 1년간 A주 31개 섹터의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선완증권(申萬證券)이 분류한 31개 1급 섹터에 통신·전자·기계설비·컴퓨터·자동차 5대 업종은 배(100%) 이상 상승했으며, 전력장비·비철금속·가전·국방군수·종합 섹터 역시 80% 이상의 상승폭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석탄·은행 업종은 각각 20% 대의 상승폭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섹터의 주가 상승흐름을 분석해보면 인공지능(AI)와 로봇, 반도체 등 미래형 혁신기술 산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지난 1년간 A주 장세는 기술 업종의 강세흐름이 매우 뚜렷했고 기술주의 상승폭이 전통주 대비 확연히 높았다.

◆ ETF의 A주 영향력 확대, 5조위안 돌파

지난 1년 동안 상장지수펀드(ETF)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재는 5조 위안을 넘어선 상태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9월 22일 기준 전 A주 시장의 ETF 규모는 약 5조3300억 위안으로, 1년 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2024년 9월 24일 당시에는 약 2조8700억 위안 수준이었다.

A주 전체 시가총액 대비 ETF 규모의 비중을 살펴보면, 1년 전 약 4%에 불과했던 것이 현재 약 5%로 상승했다.

이는 ETF의 A주 시장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말해주는 동시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개별종목을 넘어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사진
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