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확대되는 민간참여사업에 대한 물량을 따내기 위해 삼성물산, 현대건설을 비롯해 수십개 건설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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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 관계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9.25 min72@newspim.com |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오후 LH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이후 처음 추진되는 민간참여사업인만큼 LH는 주요 공모조건과 사업 추진방향, 개선사항 등을 포럼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LH는 올해 하반기 5100가구, 1조2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왕숙2 등 3기신도시를 포함한 총 4개 지구에서 8개 블록, 3개 패키지 결합형태로 추진된다.
특히 정부의 중대재해 발생기업에 대한 공공입찰제한 조치 예고에 이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으로 공공시행자의 공적 역할 강화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부터 민간참여사업 평가 항목의 안전·품질 관리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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