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선진펫의 반려동물 용품 대표 프랜차이즈 '펫마트'가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와 손잡고 동물자유연대 온캣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 |
[사진=㈜선진펫 제공] |
양사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고양이 보호센터 '동물자유연대 온캣 (On Cat)'을 찾아 뜻깊은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동물자유연대 온캣'은 국내 대표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동물 복지형 보호시설이다. 현재 약 13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이곳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 |
[사진=㈜선진펫 제공] |
펫마트는 평소 캣맘과 유기묘를 위한 전용 사료 후원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동물 복지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왔다.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안정적인 삶에 깊이 공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펫마트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사에서 엄선한 고양이 모래 1,000L를 비롯해 영양 가득한 습식캔 360개, 고양이 장난감 약 200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스크래처 등 실질적인 용품을 온캣에 직접 후원했다.
또한 양사 임직원 14명은 고양이 모래 교체 및 묘사 청소, 캣타워 조립 등 고양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 작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장난감 놀이를 통해 고양이들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사랑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정진이 펫마트 관리자는 "보호소 동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교감을 전하는 것은 펫마트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전하며, "특히 펫마트가 직접 선별하여 후원한 대규모 용품들이 온캣의 고양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네츄럴코어와 같은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는 물론 책임 있는 반려동물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펫마트는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송주미 네츄럴코어 이사는 "입양되지 못한 동물들에게 보호소는 그들이 평생 살 집이 된다. 이번 협력은 동물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 복지 확대와 반려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펫마트는 앞으로도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과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