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코엑스서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TIPA)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국내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기정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NextRegenX 2025' 행사에서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의약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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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TIPA)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NextRegenX 2025' 행사에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한인석 추진단 단장(오른쪽)과 김덕상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기정원] 2025.10.02 rang@newspim.com |
협약식에는 한인석 추진단 단장이 참석했다. 협회 측에서는 이득주 협회장을 대신해 김덕상 이사장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전문가 컨설팅 그룹 공유·연계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인석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더 넓은 분야에서 국내 의약 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