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자사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자동차 페스티벌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 |
지난 10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피치스 런 유니버스 행사. [사진=한국타이어] |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는 스트리트 카 컬처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그룹코리아 주관 행사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방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보다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드라이브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모터 컬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과 '포드GT' 전시 및 주행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F1 데모 런 프로그램 이후 진행된 '런 유니버스 타임'과 마지막 행사인 '피날레 퍼레이드'에서는 '부가티 시론'과 '포드GT'가 함께 서킷을 주행하는 진귀한 광경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킷 내 펜스, LED 스크린, 관람석 등에 '드라이브' 브랜딩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오브제를 노출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팬과의 브랜드 친밀감을 한층 높였다.
chan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