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잼 사업 통해 4년째 인디개발사 해외 진출 후원
동남아 미디어 대상 '붉은사막' 시연 행사도 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펄어비스는 '빅잼(BIC Indie Global Expansion Marketing, BIGEM)' 사업 후원을 통해 국내 인디 개발사의 '태국 게임쇼 X 게임스컴 아시아 2025' 참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빅잼은 펄어비스,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육성 프로젝트다.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시, 마케팅, 네트워킹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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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빅잼' 사업 후원을 통해 국내 인디 개발사의 '태국 게임쇼 X 게임스컴 아시아 2025' 참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
펄어비스는 2022년부터 올해로 4년째 빅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인디게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행사도 8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빅잼 4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태국 게임쇼 X 게임스컴 아시아 2025'에 참가해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4기에는 BIC 페스티벌 2025 어워드 수상작인 ▲뉴코어게임즈의 '데블위딘: 삿갓' ▲신예락제작소의 '레버넌트: 그날의 기억' ▲스튜디오비비비의 '모노웨이브' ▲실외기 오퍼레이션의 '블랙아웃: 제로 포인트' ▲팀 테트라포드의 '스테퍼 레트로: 초능력 추리 퀘스트' ▲어반 오아시스의 '헬펑크: 푸르가토리움' 등 6개의 작품이 참여한다.
한편 펄어비스는 빅잼 후원과 함께 태국 방콕에서 내년 3월 20일 전 세계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의 동남아시아 미디어 대상 시연 행사도 진행한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