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효성그룹의 주거 브랜드 '해링턴 플레이스'는 전국에서 쌓아온 브랜드 신뢰와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도 그 위상은 분명하다. 실제 분양 현장마다 흥행을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경기 광주를 비롯해 청주, 대구, 대전,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성과를 거두며 '해링턴 플레이스'의 인기를 증명했다.
대표적으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분양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57.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특히 안정적인 시공 역량과 차별화된 설계, 생활 편의성을 갖춘 단지 구성으로 '실거주 가치와 미래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해링턴 플레이스는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올해의 최고브랜드' 부문을 7년 연속 수상하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2022~2024)', '조선일보 미래건축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2021)', '한국소비자협회 올해의 최고브랜드 대상(2019~2021)' 등 다양한 수상 내역 역시 해링턴 플레이스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 |
[사진=효성그룹] |
업계 한 관계자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안정적인 시공력과 꾸준히 검증된 브랜드 가치, 그리고 전국 주요 단지에서의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최근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승과 다양한 수상 실적은 향후 분양시장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효성그룹 계열사와 하나금융그룹 자회사가 손잡고 오는 10월 경북 영주 원도심에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를 공급한다. 진흥기업이 시공을,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을 맡아 브랜드 신뢰와 안정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단지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61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5세대로 들어서며, 전 세대가 전용 84㎡A·B, 99㎡의 중대형 특화 평면으로만 구성된다. 개방감과 채광, 수납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와 가변형 구조를 적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다.
입지는 영주의 대표 수변축인 서천이 포근히 감싸는 풍수 명당으로, 일부 세대는 수변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사계절 쾌적한 여가환경을 제공한다.
생활 인프라로는 홈플러스, 영주국민체육센터, 영주적십자병원 등이 가깝고, 교육 여건도 도보로통학이 가능한 영주남부초·병설유치원을 비롯해 대영중·영주중·대영고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KTX 중앙선·영동선·경북선이 지나는 영주역과 가까우며, 중앙고속도로 영주IC, 국도 5·36번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2027년 준공 예정)와 영주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1조2천억 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청정수소 발전소·BESS 건설) 추진이 더해지며, 약 2조3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명 이상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 사업은 국가산단 및 기존 도시공업 지역과 연계해 에너지·제조 융합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 유치의 기반이 되는 핵심 프로젝트로, 지역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주민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등이 마련되며, 단지 중앙에는 커뮤니티 광장(그린가든·휘게가든)과 조경 특화 공간이 조성된다. 전체 조경 면적은 대지면적의 약 19.63%(약 1,630평)에 달해 법정 기준을 크게 상회하며, 사계절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지상주차장이 없는 단지(일부 전기차 충전구역·근린생활시설 전용면 제외)로 설계돼, 안전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가구당 1.43대의 주차비율(확장형 주차 52.58%)을 확보해 입주민 편의성과 주거 쾌적성을 모두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영주 원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신축 아파트로, 서천이 감싸는 명당 입지와 브랜드 신뢰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향후 국가산단과 역세권 개발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