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일 오전 'SERI PAK with 용인' 야외운동장에서 박세리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패밀리 파티(Par-Tee)'를 마련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패밀리 파티(Par-Tee)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만한 골프·스포츠 체험형 축제로, 박세리 전 감독과 현정화(탁구), 한송이(배구), 김은혜(골프), 김자인(스포츠클라이밍)을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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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PAK with 용인 패밀리 파티(Par-Tee)' 홍보 포스터. [사진=용인시] |
주요 프로그램은 ▲박세리 전 감독 사인회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골프' ▲어른을 위한 '트랙맨 골프 체험' ▲스포츠 스타가 참여하는 원데이 체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퍼팅대회와 OX퀴즈다.
또 행사장 곳곳에는 ▲'리치 언니 박세리' 플리마켓 ▲골프용품존 ▲푸드트럭존 ▲피크닉존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에어바운스)을 운영해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골프 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용인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만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