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31일부터 부산 전역 개최
진주시 83명, 15개 종목 출전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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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2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진주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10.22 |
2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주선수단을 초청해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열리며, 전국 31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진주시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구,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등 15개 종목에 83명의 선수단(선수 62명, 임원·감독·보호자 21명)이 출전한다.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장애를 넘어 한계를 극복하려는 선수들의 노력은 많은 시민에게 감동을 준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라며, 모든 선수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