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인공지능 세금 계산 플랫폼 개발사 뉴아이와 'AI기반 부동산 세금 계산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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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부동산원에서 개최된 'AI기반 부동산 세금 계산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김대환 한국부동산원 센터장(왼쪽)과 김동현 뉴아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
이번 협약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국민이 쉽고 정확하게 세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간 협업을 통한 공공 혁신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 내 인공지능 세금 계산 서비스 탑재,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동산정보앱에 뉴아이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세금 계산기'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용자는 간편하게 세금 부담을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환 한국부동산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인공지능 세금 계산 서비스 제공으로 부동산 거래 시 국민들의 편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업 강화와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통한 대국민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