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및 표창으로 세대 존중 강화
세대 화합 위한 다양한 공연 진행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2일 지역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세대 간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창원지회와 진해지회 주관으로 각각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과 진해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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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22일 진해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0.22 |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진해지회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에는 진해노인대학의 레크댄스와 벚꽃색소폰합주단의 연주가 이어졌고, 본행사에서는 노인강령 낭독과 모범노인·우수경로당 표창 등 어르신 공로를 기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창원의 발전을 일군 분들이 바로 어르신"이라며 "초고령사회에 맞춘 복지정책과 스마트 경로당 운영 등 혁신적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창원지회 행사에는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라인댄스·난타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초청가수 공연과 회원 노래자랑 등 '경로위안잔치'가 이어져 참여자들이 함께 즐겼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