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기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원리금 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이 20.0%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은 17.5%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통합 연금 포털의 퇴직연금 비교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NH투자증권의 DC형 1년 수익률(원리금 비보장 기준)은 20.0%로, 증권사 평균 17.2%를 웃돌았다. 이는 DC형 적립금 1조원 이상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3·5·7·10년 등 모든 장기 수익률 구간에서도 증권사 평균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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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 측은 "타사에서 운용 중인 퇴직연금 상품 대부분을 별도의 매도 없이 자사 퇴직연금 계좌로 실물 이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860여 개의 ETF와 국채·지방채·회사채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쉽게 빠르게 투자할 수 있게 하여, 고객의 퇴직연금 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4월 출시된 AI 신기술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운용 성과를 기록하며, 향후 퇴직연금 수익률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고객의 노후자산을 책임지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꾸준한 수익률 증가를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투자 설루션 제공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 전용 상담센터 '연금자산관리센터', 자사 유튜브 채널 '연금백세', 카카오 채널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친구톡' 등 다양한 고객관리 채널을 통해 고객 맞춤형 투자 콘텐츠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