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프라 설립 예정…영업력 강화 위한 전략적 투자
조직 간 시너지를 통해 고객 서비스 혁신 및 기업 경쟁력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아이지넷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디지털 인프라 시설은 자회사 더파트너스가 매입한 부지에 들어선다. 매입 부지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했으며, 대지면적 524.4㎡(약 159평), 연면적 2138.32㎡(약 647평) 규모로 잠실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IT 산업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글로벌 협력과 네트워크 확장에 유리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지넷은 해당 부지에 데이터·AI(인공지능)콜센터를 비롯해 계열회사를 통합하는 인프라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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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지넷 로고. [사진=아이지넷] |
또한 이를 통해 설계사 증원은 물론, 흩어져 있는 지점 및 자회사와의 소통 강화와 업무 효율성, 응대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 서비스 혁신을 실현할 방침이다.
김지태 대표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은 단순한 공간 확보를 넘어 영업조직 고도화를 이끌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라며,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중장기적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