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11일 오전 09시2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11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이 6G 특허 신청 규모로 전세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상장사가 해당 분야에 진출하며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11월 6일~9일까지 중국 저장(浙江)성 우전(烏鎭)시에서 열린 '2025 세계인터넷컨퍼런스(WIC) 우전 서밋'에서 '중국 인터넷 발전 보고서 2025(이하 보고서)'가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중국의 6G 특허 출원 수는 전 세계의 약 40.3%를 차지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중국은 전세계 인공지능(AI) 특허 보유량에서도 60%의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은 현재 6G 기술 연구개발과 산업화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최근 다수의 상장 기업들이 핵심 기술 분야에 진입해 차세대 통신 기술의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6G 특허 출원량에서 글로벌 선두일 뿐 아니라, 정보 인프라 건설에서도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중국의 고정 광대역 접속 가입 가구 총수는 6억8400만 곳에 달했으며, 누적 구축된 5G 기지국은 455만 개, 5G 모바일 가입자는 11억1800만 명에 이른다. 중국은 12년 연속 전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판매 시장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견고한 네트워크 인프라는 향후 6G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 |
|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5G 시대에서 6G 시대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이미지. |
현재 6G 기술 연구개발은 핵심 돌파 단계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6G 기술 경쟁이 전면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각국은 핵심 기술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통신공업협회 한쥐커(韓舉科) 부회장은 "특허 우위는 중국이 통신기술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필연적인 결과로, 6G 표준 제정과 향후 산업화 과정에서 중국이 중요한 발언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부회장은 "이러한 특허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중국의 기업, 연구기관, 대학, 관련 기관들이 기술 연구개발과 응용 분야에서 선제적인 배치를 추진해 온 노력이 배경이 됐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산업화의 전면적인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