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 준비를 본격화하고 기존 타이틀 '이브 온라인'의 안정적인 서비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열린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브 온라인'은 확장팩 '리전(Legion)' 업데이트와 얼라이언스 토너먼트 예선전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강화했고, 이용자 지표도 꾸준한 흐름을 보이며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서비스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팍스 웨스트,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오픈월드 캐스트라인 데모를 성공적으로 선보였고,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에서 출시 일자를 공개하고 프리오더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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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
또한 "차기 프로젝트인 '이브 프론티어'는 지난 분기에 이어 테스트를 진행하며 블록체인 플랫폼을 확정했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