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3일간 2만 명 방문 성황
SNS 이벤트로 젊은 세대 참여 유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 60곳을 주제로 한 '하동핫플페스타'를 열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연계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핵심 프로그램인 팝업스토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하동별맛축제장에서 열려 3일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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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핫플 팝업스토어 [사진=하동군] 2025.11.12 |
행사장은 '하동핫!플레이리스트'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하동의 명소·다원·카페 등 60개 핫플레이스를 전시와 체험 형태로 소개했다.
LP 감성 포토존, 전통 차를 즐길 수 있는 티 플레이존, 드로잉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한정판 굿즈 증정과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돼 젊은 세대 참여를 이끌었다.
온라인으로 병행 중인 '하동핫플페스타 챌린지'는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인스타그램 댓글 참여와 하동 방문 후기 작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첨과 우수 리뷰 선정을 통해 상품권과 경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하동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한 시도였다"며 "지역 명소와 상권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