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137억원에 매입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면적 244㎡(약 74평) 규모의 한 세대를 137억원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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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choipix16@newspim.com |
지난달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으며, 등기부 등본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매물의 매도인은 범 DL그룹 2세 이지용 전 대림통상 대표로 알려졌다.
루시드하우스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최고급 주거지로 손꼽히는 빌라로,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전체가 두 동 15세대로 구성돼 있다.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보장되는 입지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유명 인사들의 거주지로도 알려져 있다.
이 빌라는 과거 배우 김태희가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하기 전 거주했던 곳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지난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 후 2021년 아이브로 재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