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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김선직 (주)한강버스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한강버스 멈춤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15일 저녁 잠실선착장서 100m 떨어진 지점에서 승객 82명이 탑승한 102호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잠실~압구정 구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며 19일 19시에 이동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대책 점검을 지시했으며,오세훈 서울시장은 “승객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2025.11.17 yym5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