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최근 경찰에 두차례 재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방 의장을 2차례 더 불러 조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방 의장을 소환 조사했으나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추가 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방 의장을 총 5차례 불러 조사했다.
방 의장은 2019년 비상장 주식을 사모펀드 측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이고 상장 후 약 1900억원 상당의 매각 차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올해 6월과 7월 한국거래소와 하이브 등을 압수수색하고 방 의장을 출국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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