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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25일 중국증시 '미중 온기 vs 중일 냉각, 대외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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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11월 25일 중국증시 인사이트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월 25일 중국증시는 '미중 관계의 온기 vs 중일 관계의 냉기'로 표현되는 중국과 주요국의 관계에 급격한 변화로 인해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엔비디아 AI 칩 대중국 수출 재개 이슈에 따른 기술주 변동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간밤 전해진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하고, 내년 하반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미국으로 초청했다는 소식을 통해 급물살을 탄 미중 관계 화해 기류가 포착됐다. 도널드 트펌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하며, 한국에서의 회담 이후 양측이 기존 합의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이제 큰 그림을 바라볼 수 있는 단계에 왔다"고 말했다. 

여기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첨단 AI칩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연일 이어지며, 중국 내 IT·반도체·AI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과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다. 수출이 허용될 경우 단기적으로 중국 기술주에 긍정적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첨단 AI 칩은 미국 내수로만 돌릴 것"이라는 강경 기조도 반복적으로 강조하면서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공급이 중국뿐 아니라 동맹국에도 제한할 수 있음을 시사했으며, 수출 허용이 이뤄지더라도 저성능 버전이나 조건부 허용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한편, 중일 관계는 최근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중일 간 외교적 긴장과 기술·산업 경쟁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 내 첨단 제조업, 방산주 등 일부 테마의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 주목된다. 

▶ 이런 불확실성 짙은 외교·정책 환경 속에서 중국증시는 '다음과 같은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① AI·반도체·빅테크 등 기술주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엔비디아 칩 수출 허용 기대감이 단기적으로 관련주 랠리를 촉발할 수 있지만, 정책 불확실성과 미국의 강경 기조가 재부각될 경우 급락 리스크도 상존한다. 특히, 미국의 수출 규제 완화가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국 내 반도체·AI 기업의 단기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② 중국 정부의 기술 국산화 정책과 내수 진작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규제가 강화될수록 중국은 반도체·AI·첨단산업의 자립화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장비·소재·설계팹리스 등 국산화 수혜주, 그리고 정부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신에너지·친환경·인프라 관련주에 대한 분산 투자가 유효하다.

③ 미중 정상 간 대화와 외교 이벤트에 따른 단기 이벤트 드리븐 전략이 필요하다.

양국 정상회담, 미중 실무접촉, 엔비디아 수출 정책 발표 등 주요 이벤트 전후로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단기 트레이딩과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④ 글로벌 AI·반도체 공급망 변화에 따른 수혜·피해 업종을 선별해야 한다.

미국의 대중국 수출 제한이 완화될 경우, 중국 내 빅테크의 투자 재개와 글로벌 AI 생태계 내 중국의 위상 회복이 기대된다. 반면, 규제가 강화될 경우 중국 내 대체 기술주, 국산화 수혜주, 그리고 미국·유럽·한국 등 글로벌 경쟁사의 반사이익에 주목해야 한다.

⑤ 환율·금리·글로벌 투자심리 등 거시환경 변화에도 유의해야 한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달러 약세,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등이 중국증시의 단기 반등을 지원할 수 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책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현금 비중 확대와 리스크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진단이다. 

▶ 시장 대응 전략 : 11월 25일 중국증시는 미중과 중일 관계의 급변화, 엔비디아 AI칩 대중국 수출 재개 여부, 글로벌 투자심리 변화 등 복합적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기술주 변동성 관리, 국산화·정책 수혜주 분산, 이벤트 드리븐 전략, 공급망 변화 모니터링, 거시환경 리스크 관리 등 다각적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 주목할 25일 데일리 이슈 : [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1.25)] 중일 갈등, 화웨이 신제품, 태양광·풍력발전 성장, 인공태양, 의약 AI화, 기술혁신채권, 홍콩 스타주 3Q실적, 12개 상장사 뉴스 클릭!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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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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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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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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