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목표로 범정부 사업 추진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상생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정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결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공동 추진, 농특산물 소비 촉진, 지역 축제와 문화·관광행사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화 군수는 "상생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두 기관이 함께 나아가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지방자치단체와 결연을 맺어 지역 체류와 소비를 촉진하는 범정부 사업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