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화오션은 HMM으로부터 총 1조707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2월 28일까지다. 계약금액은 2024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9.9% 수준이다.
한화오션은 올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7척, 컨테이너선 17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쇄빙연구선 1척 등 총 41척을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약 77억 달러(한화 약 11조3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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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한화오션] |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