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8일 오후 경기 광주시 송정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해 1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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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경기 광주시 송정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해 1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2분께 광주시 송정동 일대 신축 공사장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다수 목격자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13대 36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현장에는 공사 인력 약 20명이 있었으나 모두 자력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대는 현장 도착(12시 15분) 이후 화점 확인과 연기 배출 작업을 진행해 12시 22분 초진, 12시 27분 완진 처리를 마쳤다.
공사장 내부 정확한 발화 원인은 확인 중이며, 소방과 경찰은 잔류 열 제거와 함께 추가 위험이 없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