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권태우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케이쓰리아이가 공공 XR 프로젝트 기반의 안정적인 수주 구조를 토대로 민간·해외, 디지털트윈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성장성을 키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케이쓰리아이는 2000년 설립된 XR 미들웨어 기반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자체 'Universe XR Framework'를 앞세워 공공 조달 XR 콘텐츠와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최근 포항 환경학교, 진주시 항공우주 과학관 등 지역 특화 공공 프로젝트 수주와 함께 2차전지 셀 메이커 대상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말레이시아 'IMMERSIFY KL' 상설 전시로 민간·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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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이쓰리아이 로고. [사진=케이이쓰리아이] |
권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연동 'Neuro Twin X'·'Neuro Twin City'와 고령층 케어 서비스 '실버누리 AI' 등 B2B·B2C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며 중장기 수익원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