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일 저녁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국회 5당과 시민단체가 진행하는 국회 앞 집회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내일(3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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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한·튀르키예 MOU 서명식 및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6 photo@newspim.com |
해당 행사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4당, 그리고 시민단체인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실시하는 집회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계엄 1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5부 요인과의 오찬과 함께, 오후에는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을 주제로 외신 언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park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