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최형우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곧 아실 것 같다"라는 답변을 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삼성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는 자유계악신분(FA) 최형우가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기록상을 받은 뒤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 "곧 아실 것 같다"라는 의미심장한 답을 남겼다.
kt의 안현민과 한화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공동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최고 투수상과 최고 타자상은 임찬규(LG), 원태인(삼성)과 송성문(키움)에게 각각 돌아갔다.
전상현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이 이정현(소노)과 이현중(나가사키)의 맹활약으로 아시아 최강팀이라 불리는 중국을 안방에서도 제압하며 중국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왔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간 대표팀은 내년 2월 26일 대만, 3월 1일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의 이동경이 생애 처음으로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전북의 거스 포옛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강원의 이승원은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이 됐다.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가 왓퍼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멋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4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백승호와 함께 버밍엄 시티는 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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