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마'로 정밀 마케팅 고도화
데이터 기반 공공사업 확대 적용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엠티에스컴퍼니와 3일 부산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AI 기반 타겟 마케팅 기술을 활용한 공동 홍보 성과 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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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우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왼쪽)가 3일 부산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정희원 ㈜엠티에스컴퍼니대표이사와 체결한 AI(인공지능) 기반 타겟 마케팅 기술을 활용한 공동 홍보 성과 도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5.12.03 |
이번 협약은 엠티에스컴퍼니의 AI 광고 솔루션 '에이마(AIMA)'를 부산창경 워케이션 사업에 적용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실제 광고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타겟 마케팅 모델을 검증·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마(AIMA)'는 결제 위치, 시간, 승인 금액 등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마케팅 대상을 정밀하게 타겟팅하고 광고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지능형 AI 마케팅 솔루션이다.
부산창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단순 노출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광고 효율성과 비용 대비 효과를 직접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정밀 마케팅 체계를 도입하게 된다.
양 측은 광고 성과 데이터를 공동 분석해 정밀 타겟 마케팅 모델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향후 다른 공공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홍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창경 워케이션TFT 박지연 매니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워케이션 사업의 홍보 전략을 한 단계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 분야에서의 실증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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