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여행 전문기업 노랑풍선은 4일 오후 2시 자사 웹페이지와 앱,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는 '옐로LIVE'에서 '중국 상해'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중국 상해는 한국보다 온화한 기후로 한겨울에도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특유의 야경과 미식, 쇼핑, 문화 콘텐츠가 풍부해 최근 주목받는 대표 여행지다. 또한 내년까지 무비자 시행으로 더욱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옐로LIVE 방송에서 소개되는 '중국 상해' 상품은 내년 3월 28일까지 직항으로 운영되며, 전 일정 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된 패키지다. 초행자도 번거로운 준비 없이 편하게 상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며, 부산 출발 상품도 함께 마련돼 있다.

특히 대표 상품으로는 180불 상당의 마시청 서커스와 황포강 유람선, 동방명주타워 전망대, 오진 뱃놀이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유린기와 탕수육, 마파두부 등의 특식이 제공되는 '상해/오진 4일'이 있다. 또한 디즈니랜드 자유이용권과 왕복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녁 출발 상해 4일' 상품도 준비됐다. 두 상품 모두 월드체인 특급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또는 4~5성급 호텔에서 전일정 숙박해 편안함을 제공한다.
공통 관광 일정으로는 상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전망대 '동방명주타워'를 비롯해 레스토랑과 갤러리, 문화 공간이 조화된 감성 거리 '판롱티엔디', 와이탄과 푸동의 야경을 한 눈에 감상 가능한 코스인 '황포강 유람선', 상해 야경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번화가 '남경로' 등 상해 핵심 관광지를 모두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저녁 출발 상해 4일 상품은 세계 유일의 '주토피아 랜드'를 갖춘 상하이 디즈니랜드 방문 일정도 포함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옐로LIVE를 통해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4명 이상 예약 시 인당 2만 원 할인, 5성급 호텔 업그레이드, 커피·음료 제공, 10명 이상 예약 시 단독 행사 진행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기획전은 겨울에도 따뜻하고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최적의 근거리 여행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옐로LIVE를 통해 상품 구성과 혜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상하이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