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5일 오상헬스케어에 대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검사 기능을 추가한 콤보키트 개발과 연속혈당측정기(CGM) 시장 진출 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콤보키트 승인을 받은 기업들이 확대됨에 따라 4분기 콤보키트 매출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콤보키트에 RSV 검사 기능을 추가한 후속 제품을 개발 중이며 내년 FDA승인을 목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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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헬스케어 로고. [사진=오상헬스케어] |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와 독감 A&B를 동시에 진단 가능한 콤보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미국 FDA로부터 올해 초 510K 승인을 취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 다년간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해 1분기 이후 매출 발생이 시작됐다.
권 연구원은 "FDA 승인 취득시 기존 제품 대비 ASP 개선 효과와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알레 헬스(Allez Health) 지분투자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기(CGM)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동시 진출을 위해 FDA와 유럽통합규격(CE), 식약처(MFDS) 인허가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분기에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하반기에 임상을 진행해 2027년 하반기에 인허가 취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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