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5' 참여
아트 스토어서 4000여 점 제공
24명 신진·기성 작가 신규 컬렉션 공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5' 현장에 전시존을 마련해 삼성 아트 TV 기반의 예술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TV 사업과 예술 콘텐츠 결합으로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낸 행보다.
![]() |
| 사야 울포크(Saya Woolfak) 작가가 전시 기간에 진행된 이벤트에서 삼성 Neo QLED에 전시된 본인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세계 유명 미술관·예술가들이 참여한 작품 4000여 점을 4K 초고화질로 제공한다. 아트 바젤 컬렉션도 포함된다.
이번 전시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공개와 연계됐다. 해당 컬렉션은 지난 3일 삼성 아트 스토어에 신규 등록됐다. 현대 미술계를 정의하는 문학적 풍부함과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현대 미술작가 24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 |
| 관람객들이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삼성전자 전시존에서 Micro RGB, Neo QLED, 더 프레임 등 삼성 아트 TV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협업 파트너는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 ▲쿠리만주토 ▲메러디스 로젠 갤러리 ▲니나 존슨 ▲베르멜료 ▲션 켈리 ▲찰리 제임스 갤러리 등 세계 유수의 갤러리 7곳이다. 신진과 기성 작가를 아우르며 콘텐츠 저변을 넓혔다.
삼성전자는 TV를 넘어 예술 소비 방식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세운다.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경쟁력과 글로벌 예술 네트워크 강화 흐름이 맞물리는 모습이다.
![]() |
| 관람객들이 본인의 얼굴을 카메라로 촬영하면 작가의 작품 안에 '아트'로 삽입되는 체험형 전시를 즐기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