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 이윤서 간호사가 지난 6일 의료인문학연구소 공감클리닉이 주최한 제1회 공감의학상 시상식에서 실천부문상을 받았다.
![]() |
| 강원대학교병원 이윤서 간호사.[사진=강원대학교병원] 2025.12.08 onemoregive@newspim.com |
공감클리닉은 서사의학과 환자중심 의료 확산을 목표로 연구·실천·특별 부문에서 공감지향적 의료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윤서 간호사는 말기 및 중증 환자와 보호자와의 소통에서 긍정적 에너지를 발휘하며 다수의 감사 서신을 받았다. 환자의 심리적 고통까지 세심히 살피는 간호 실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윤서 간호사는 "환자 마음의 고통까지 살피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현장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와 함께 공감 중심 간호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영화 교수가 소장을 맡은 공감클리닉은 지역 의료 현장에서 환자 중심 공감의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