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오는 23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입사 후 2개월의 인턴 기간과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방식(일반직 6~7급 전환형)으로, 일반행정, 해양환경, 토목, GIS 등 4개 분야에서 총 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일반직 7급 전환형의 경우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자립준비청년으로 응시를 제한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기회를 확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koem.or.kr)과 채용 누리집(koem.fairyh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성 해양환경공단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공단 직원 채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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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본사 전경 [사진=해양환경공단] 2025.12.10 drea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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