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뉴온이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매직키드(Magic Kid)'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직키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한삼덩굴추출분말(HSy2)'을 주원료로 한다.
HSy2는 전라남도 보성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한삼덩굴을 9단계 독자 공정을 거쳐 정재하고 추출한 신소재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일일·연간 성장속도, 신체 변화량 등 주요 성장지표 개선, 성장판 관련 수치 증가,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1) 수치 개선, 연골대사 활성화 등이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시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됐다.
매직키드에는 HSy2 외에도 뼈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K,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 및 비타민 B1·B2·B6 등을 포함해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복합 기능성을 구현했다.

뉴온 관계자는 "매직키드는 천연 유래 성분 HSy2를 기반으로 성장호르몬 제품이 가진 부작용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핵심 차별점"이라며 "어린이가 장기간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안정성과 유효성 중심으로 개발해 뉴온의 성장 솔루션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뉴온은 올해 5월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 기반의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키앤조이'를 선보이며 홈쇼핑 첫 런칭 방송에서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짧은 기간 내 성과를 기록하며 기능성 원료 기반 어린이 성장 솔루션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