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배달플랫폼 수수료 상한제, 소비자 부담·시장 위축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수료·배달비 규제, 소비자 후생감소·플랫폼 생태계 위축 초래
좋은규제시민포럼, 국회 추진 배달플랫폼 규제 입법에 반대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배달플랫폼 수수료와 배달비에 대한 가격 규제 입법이 국회에서 논의되면서 시장 자율성과 소비자 부담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가 해당 규제가 소상공인과 배달종사자 보호라는 취지와 달리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사단법인 좋은규제시민포럼(이사장, 강영철)은 15일 '배달플랫폼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 '음식배달플랫폼 서비스 이용료 등에 관한 법률안',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배달플랫폼 관련 규제 입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좋은규제시민포럼은 "가격을 직접 통제하는 방식의 규제는 시장의 자율적인 경쟁과 조정 기능을 약화시키는 전형적인 나쁜 규제"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기자=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배달플랫폼 노동조합원들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배달노동자 최저임금 확대 적용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09. gdlee@newspim.com

수수료 상한제가 도입될 경우 플랫폼 수익성 악화로 무료배달과 할인쿠폰 축소, 배달비 인상 등이 발생해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고도 주장했다. 또 배달비 상·하한 규제는 배달종사자의 소득을 획일화해 피크타임이나 악천후 등 추가 수입 기회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뉴욕시는 2021년 조례(Local Law No. 103 of 2021)로 배달플랫폼이 음식점에 부과하는 수수료에 상한(배달 15%, 그 밖의 수수료 5%, 결제 관련 3% 등)을 두고, 결제 처리 비용과 동일함을 요청 시 증빙하는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하도록 규정했다.

이후 현행 규정은 2025년 개정을 거쳐 서비스 유형에 따라 상한을 달리 두는 내용(예: 'enhanced service fee' 체계)을 포함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등 상한제가 시행된 일부 지역에서는 플랫폼이 규제 부담을 이유로 소비자에게 별도 명목의 추가 요금을 붙였고 14개 도시·주를 분석한 연구에서도 규제 지역에서 독립 음식점의 주문·매출이 줄고 소비자 배달료가 오르는 흐름이 관찰됐다고 보고된다.

좋은규제시민포럼은 "정부와 국회는 일방적인 가격 규제 도입을 중단하고, 정보의 투명성 강화와 이해관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적 협력 구조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좋은규제시민포럼은 이러한 내용의 입장문을 국회입법예고에 의견으로 등록해 전달했다.

배달의민족 배달기사들. [사진=뉴스핌DB]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