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19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32건, 총 5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해 원안 가결 40건, 수정 가결 10건, 의견 제시 1건으로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3536억 원),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2조 8939억 원, 기정 예산 대비 886억 원·3.22% 증가),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3417억 원),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그 결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12개 기금 기준 2026년 말 조성액 3417억 원)도 원안 가결됐다. 2026년도 평택시 예산안은 집행부 제출 2조 4283억 원에서 67억 원(0.28%) 감액된 2조 4216억 원으로 일반회계 58억 원, 특별회계 9억 원 감액됐다.
이날 강정구 의장은 "의원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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