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18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혼다자동차(7267)가 앞으로 몇 주 간 일본과 중국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부족의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혼다 대변인은 12월18일 일본 내 공장 일부에서 1월 5~6일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어떤 공장이 영향을 받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합작법인인 광기혼다자동차(Guangqi Honda Automobile Co.)의 세 개 공장은 12월29일부터 1월2일까지 전면 가동을 멈출 예정이다.
혼다는 앞서 11월 말부터 생산 차질을 정상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일부 공장 가동 중단이 예정되면서 공급망 혼란이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 소식에 도쿄 증시에서 혼다 주가는 1.5% 하락했다. 관련 내용은 일본 언론들이 먼저 보도했다.
최근 몇 달 사이, 중국 정부가 중국계 윙텍 테크놀로지(Wingtech Technology Co.)가 소유한 넥스페리아(Nexperia BV)의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수출을 막으면서,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계획이 큰 혼란에 빠졌다.
혼다는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 반도체 부족 여파로 올해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362만 대에서 334만 대로 하향 조정해야 했기 때문이다. 혼다는 같은 문제로 북미 일부 공장의 생산을 축소하거나 중단한 전력도 있다.
넥스페리아는 와이퍼 작동, 창문 개폐 등 차량 제어 시스템에 쓰이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회사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