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신세계가 가족 친화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광주신세계는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기간 연장 심사에서 92.7점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신규는 3년간, 추가 연장은 2년간 효력이 유지된다.
광주신세계는 주 35시간제 근무와 육아휴직, 연차사용, 가족돌봄휴가 등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여성근로자 중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이 92%, 근로자 육아휴직 및 출산 휴가 후 고용유지율은100%에 달한다.
배우자출산휴가 사용율도 100%를 달성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일과 가정의 균형이 곧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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