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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콘크리트 마켓', '메이드 인 코리아', '주토피아'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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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콘크리트 마켓', '메이드 인 코리아', '주토피아' 등이 공개된다.

시리즈 완전판으로 돌아온 '콘크리트 마켓'은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한다.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생긴 황궁마켓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목숨을 건 생존에 맞서기 시작하는 재난 드라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콘크리트 마켓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12.26 moonddo00@newspim.com

통조림만 있다면 식량과 연료, 약품까지 모든 걸 구할 수 있는 황궁마켓에서 권력을 지키려는 자와 질서를 뒤흔들려는 인물들의 사투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시리즈 완전판에서는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세계관 디테일은 물론, 인물들 간의 촘촘한 서사를 확인할 수 있다. 황궁마켓의 질서를 흔드는 의문의 지략가 희로 역의 이재인,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설계자 태진 역의 홍경, 절대 권력을 쥔 독재자 상용 역의 정만식, 권력을 삼킬 기회를 노리는 야망가 철민 역의 유수빈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감을 높인다. 오직 웨이브에서만 공개되는 시리즈 완전판 '콘크리트 마켓'은 지난 23일 1~3화가 공개됐고, 오는 30일 4~7화 전편이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컷.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2.26 moonddo00@newspim.com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중앙정보부 과장이자 위험한 비즈니스맨으로 살아가는 백기태와 국가의 민감한 사건들만을 집요하게 파헤쳐 온 검사 장건영은 각자의 욕망과 신념을 앞세워 같은 사건의 중심에서 정면으로 충돌하고, 이 대립은 백기태와 장건영 역을 맡아 맞서는 현빈과 정우성의 팽팽한 연기를 통해 시리즈를 끝까지 따라가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관전 포인트로 작용한다. 여기에 우도환,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릴리 프랭키, 박용우 등 탄탄한 배우진이 합류해 다채롭게 얽힌 인물 간의 관계를 한층 풍성하게 그려내고,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을 통해 시대와 권력의 이면을 밀도 있게 그려온 우민호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6부작의 이야기를 각 에피소드마다 한 편의 영화처럼 완성도 있게 쌓아 올린다.

지난 24일 1, 2회 에피소드 공개 후, 벌써부터 뜨거운 신드롬을 자아내는 '메이드 인 코리아' 오는 31일 3, 4회를 공개하고, 이후 순차 공개되며 총 6부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주토피아 스틸컷.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2.26 moonddo00@newspim.com

2016년 개봉해 전 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고 제89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디즈니 레전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도시 '주토피아'를 배경으로, 최초의 토끼 경찰 주디와 수상한 사기꾼 여우 닉이 의문의 사건을 함께 파헤치는 이 작품은 유쾌한 재미는 물론 편견과 공존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우정과 설렘 사이를 오가는 주디와 닉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많은 이들이 손꼽는 디즈니 최강 콤비의 탄생을 알리며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9년 만에 돌아온 '주토피아 2'는 주디와 닉의 더욱 확장된 모험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진화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올해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는 중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아바타 : 물의 길 스틸컷.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2.26 moonddo00@newspim.com

2025년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이전, 2022년 개봉해 국내 1080만 관객 동원 및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3위에 오른 '아바타: 물의 길'도 만나볼 수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세계적 신드롬을 자아냈던 '아바타'의 개봉 이후 13년 만에 나온 속편으로 '판도라'의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경이로운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한 작품이다.

특히 1편의 주인공인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가정을 이루고 설리 가족으로 돌아왔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제이크 설리의 영원한 숙적 마일스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이 돌아와 기존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바다에 살고 있는 멧케이나 부족이 새로이 등장하며 극의 풍성함을 더하며 국내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보이 킬스 월드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12.26 moonddo00@newspim.com

빌 스카스가드가 침묵 살인 병기로 변신한 하드코어 액션 영화 '보이 킬스 월드'는 웨이브에서 월정액 독점 공개한다.

'보이 킬스 월드'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소년 '보이'가 자신의 눈앞에서 온 가족이 처형되자 냉혈한 살인 병기로 자라며 복수를 펼치는 하드코어 리벤지 액션 영화다.

'반 더 코이' 가문이 독재 통치하는 가상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홀로 살아남은 보이는 극강의 고수 샤먼을 만나 냉혹한 살인 병기로 길러진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샘 레이미 감독이 제작을 맡고, '존 윅4'와 '그것'의 빌 스카스가드가 주연을 맡았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도파민을 폭발시키고, 오직 몸으로 이야기하는 '보이'의 피 튀기는 액션씬이 연말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달려라 하니 포스터. [사진=티빙] 2025.12.26 moonddo00@newspim.com

국민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의 탄생 40주년 기념작 '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원작의 악역으로 기억되던 나애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파격적인 설정이 돋보인다. 고등학생이 된 전국구 육상 스타 나애리와 영원한 라이벌 하니, 그리고 신예 다크호스 주나비가 맞붙으며 펼치는 짜릿한 청춘 레이스를 담았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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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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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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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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