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모, 박준형 아리스리서치 연구원은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오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대규모 수주 소식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는 항체약물결합체(ADC)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 선점을 위해 현재 다수의 글로벌 빅파마와 수주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12월 ADC 전용 생산 시설을 완공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 지난해 4월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겨 5공장 가동을 시작해 78만5000L(리터)의 압도적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연구원은 "JP모건 컨퍼런스에서 5공장 조기 풀 가동 성과와 더불어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제2바이오캠퍼스 6공장의 건설 현황 및 추가 수주 전략을 핵심 의제로 다룰 전망"이라고 했다.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된 '1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이라며 "주 사업은 바이오의약품의 위탁생산 및 위탁개발(CDO)이며,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우 2025년 3분기 기준 매출은 CMO·CDO 서비스 수익이 약 75%를, 제품 판매 수익이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chaexou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