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영종과 육지를 잇는 3번째 해상 교량인 '청라하늘대교'에는 지역 업체들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구조적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일 개통한 '청라하늘대교' 건설에 인천 지역업체의 신기술과 특허 공법이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라 측 구간의 교량 바닥에는 염분이 많은 해안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허 공법인 '고내구 방수 공법'이 적용됐다.
인천 지역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이 기술은 온도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교량의 균열을 억제하고 장기간 안정적인 사용을 돕는다
또 교량 접속교 구간에는 지역업체의 특허공법인 '신축이음 장치'를 적용해 이물질과 빗물 유입을 차단하기도 했다.
영종 측 구간에도 지역업체의 특허 기술인 '방음터널'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교통 소음을 저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라하늘대교 건설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사업"이라며 "지역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인천 건설경제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