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안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따라 노후화된 사업장의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안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해당 사업장을 1년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올해 사업에는 군비 9600만 원이 투입되며,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점포 리모델링으로, 화장실과 주방 개선을 비롯해 도배·도색·바닥 공사, 전기 및 조명 공사 등이 포함된다.
사업장 리모델링과 병행할 경우 간판 설치도 가능해 점포 외관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만, 단순 집기 구입이나 기계·장비 구매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사업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