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청통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확산된 산불이 발생 3시간 27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이 뒷불감시 등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2분쯤 영천시 청통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확산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8대와 119 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 신속대응팀 등 진화 인력, 장비를 급파해 발화 5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1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발화 3시간 27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4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소방은 굴착기 등을 투입해 잔화 정리와 뒷불 감시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소방은 "굴착기 등을 투입하여 잔화 정리로 완전 진화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 발생 당시 현장에는 초속 4.5m의 서풍이 불었다. 이 불로 30평 규모 샌드위치 패널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와 잡목 등 100여 평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 등 진화당국은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