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웹툰, 숏폼 동영상 등 시각화 자료 추가 등재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기획예산처와 한국재정정보원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재정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차세대 재정정보 플랫폼 '모두의 재정'를 통한 공개 범위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눈높이에서 재정 관련 자료를 최대한 공개하라'고 주문한 이후,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앞서 지난해 말 기준 열린재정에서 제공하는 재정통계는 206종에서 242종으로 늘었다. 중앙재정 통계는 16종, 지방재정 통계는 12종, 지방교육재정 통계는 8종이 각각 추가됐다.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숏폼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시각화 자료도 35종 확충해 총 410종을 공개 중이다. 주요 재정 용어와 최근 이슈를 다루는 인포그래픽 등 콘텐츠를 통해 복잡한 재정 구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는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모두의 재정 플랫폼도 새롭게 선보인다. 중앙·지방·지방교육 재정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재정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신규 플랫폼은 통합, 학습, 인공지능(AI)과 같은 3가지 특징을 갖는다. 우선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재정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한다. 이어 재정역사관과 재정미래관, 알기 쉬운 재정용어사전 등 마이크로러닝 기반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국민의 재정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AI 기능도 대폭 확장된다. 기존의 간단한 질의응답 서비스 외에 통계 분석, 보고서 분석, 재정수혜 서비스 추천 등 4종의 AI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AI 학습자료도 현행 4000여 건에서 약 8만2000건으로 확대된다.
기획처 관계자는 "관계부처 협의를 마무리해 1분기내에 모두의 재정 구축사업을 발주하고, 연내 구축이 완료되도록 속도감있게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