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6년 (사)한국연극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제44차 정기총회가 24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15대 임원개선 선거와 제40회 강원연극예술상을 겸해 진행됐다.
24일 강원연극협회에 따르면 제15대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 선거는 이석표 제14대 지회장과 김정훈 춘천지부장이 경합을 펼쳤다. 이들 후보자들은 지난 선거기간 도내 8개 지부 대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현안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7년 춘천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선거는 강원도내 연극인 36명의 유권자 중 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김정훈 후보가 23표를 얻으며 12표를 득한 이석표 후보를 11표 차이로 제치고 제15대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에 선출됐다.
제15대 이정훈 지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강원 연극인의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도내 연극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27년 대한민국연극제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와 의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은 물론 도내 향토기업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의 수 많은 연극인은 물론 전 국민이 강원도의 멋과 예술의 깊이를 가슴에 담아 갈 수 있도록 강원 연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40회 강원연극예술상은 신인상, 대상, 공로상 등 3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신인상은 태백시 극단 동그라미 진연지 배우가 수상했다.
대상은 동해시 극단 김씨네컴퍼니 김민경 대표가 수상했다. 공로상은 연극 인생 50년을 달려온 춘천시 극단 ART3 김경태 대표가 수상했다.
제15대 한국연극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감사는 권오현·정경숙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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