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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단독 선두 오른 김시우... 공동 2위 셰플러-브라운과 '꿈의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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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R 6언더파... 3년만의 통산 5승 도전
세계 1위 셰플러-18세 초신성 브라운과 최종일 챔프조 편성
김성현, 공동 37위 추락... 김주형 공동 50위, 이승택 컷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골프팬이 즐거워할 '꿈의 매치'가 성사됐다. 김시우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18세 초신성 블레이즈 브라운(이상 미국)과 함께 챔피언 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김시우가 26일 대회 최종일 우승하면 2023년 1월에 열린 소니 오픈 이후 약 3년여 만의 통산 5승이며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이다. 아울러 한국 선수의 긴 우승 가뭄도 해갈한다. 가장 최근 우승이 김주형이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이다. 김시우는 2021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우승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시우. [사진=PGA] 2026.01.25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가 2026 시즌 첫 출전인 셰플러는 최종일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우승컵을 안으면 대회 첫 정상에 오르며 또 하나의 정규 투어 대회를 수집하게 된다. 시즌 초반부터 '역시 올해도 셰플러 세상'이라는 분위기를 굳히게 됩니다.

데뷔 후 10번째 PGA 투어 출전에서 돌풍을 일으킨 브라운이 우승하면 시즌 전체를 흔들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다. 브라운이 2007년 5월생으로 챔피언에 오르면 PGA 역사상 가장 어린 우승자 중 한 명이 된다. 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은 1931년 18세 6개월 9일에 우승한 찰스 콕시스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7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22언더파 194타를 적어낸 그는 셰플러와 브라운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우승자가 결정되는 대회 4라운드는 26일 피트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210야드)에서 펼쳐진다.

김시우는 최근 자신의 약점인 퍼트를 보완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자신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5번(파3)과 17번홀(파4)에서 송곳 아이언샷으로 버디를 추가했다. 전반 3타를 줄인 그는 2번홀(파4)에서 다시 약 3m 거리의 버디 퍼트에 떨어뜨려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3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라운드 막판 4번홀(파4)과 5번홀(파5), 6번홀(파5)에서 3연속 홀 버디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는 4번 홀과 6번 홀에서 모두 10m 이상의 장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등 절정의 퍼트 감각을 뽐냈다.

김시우는 경기를 마친 뒤 "이 골프장에서 좋은 기억들이 많다. 캐디와 말을 많이 하면서 셰플러와의 플레이를 즐기겠다"며 "우승이나 최종 순위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라운드를 즐기는 데 집중할 것이다. 그것이 내 목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 2026.01.25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블레이즈 브라운. [사진=PGA] 2026.01.25 psoq1337@newspim.com

셰플러는 피트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21언더파 195타로 공동 2위에 자리 잡았다. 브라운도 피트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4타를 줄였다. 에릭 콜, 윈덤 클라크는 3라운드 합계 20언더파 196타로 공동 4위, 탐 호지와 맷 매카티, 앤드루 퍼트넘(이상 미국)은 19언더파 197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4위로 선전했던 김성현은 이날 2오버파 74타로 부진해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37위까지 추락했다. 김주형은 이날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0위를 기록했다. 이승택은 이날 두 타를 잃고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120위로 컷 탈락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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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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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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